수원에는 공구상가가 있습니다. 공구거리라고나 할까요. 재미있는 곳을 발견했어요. 대장간~~
대장간이 아직도 있습니다.
농기구도 팔고, 각종 칼과 호미와 낫 같은 일상 도구들도 판매하고 있는 대장간이에요.
대장간이라고 쓰여진 간판이 그냥 향수를 불러일으킵니다.
안 그래도 전원주택에 사시는 지인께 낫을 선물하고 싶단 생각이 갑자기 들어서 낫 하나를 샀습니다.
풀 베는 용도의 낫 말이죠~~
낫 놓고 기역자도 모른다... 속담이 떠오르는... 낫이에요!
풀 벨 때, 사용하는... 아저씨가 골라주신 낫 한 자루는 단돈 7000원.
현금 없어서 이체해드렸어요~
여기. .대장간 아저씨 유명하신데.
현지윤 감독의 독립영화에도 출연하시고, 인터뷰 책자에도 등장하신 분이세요.
신기신기.
오랫동안 하나의 세계에 몸 담은 장인, 숙련공의 포스가 남다른 대장간 아저씨. 존경스럽습니다.
다양한 농기구나 공구 사시려면 수원공구상가 (매교동위치) 에 들러보세요.
재미난 것들 많을 거에요. 구천동 공구상가 치시면 됩니다. 매교다리 / 수원천 인근이에요 ~~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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